하우스 스토리
치원하우스) 치원하우스의 텃밭 가꾸기 <리틀 포레스트 인 치원>
- 작성일 2026.06.08
2026년 4월 2일부터 4월 29일까지 약 한 달. 치원하우스의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 인 치원>과 치원 하우스의 농부들이 함께한 시간이다. 본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함께 ‘밭’을 책임지는 경험을 통해 공동체 역량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3월 24일 진행된 구글폼 선착순 모집은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감되며 RC 학생들의 기대감을 보여주었고, 총 18명의 RC 학생이 참여하였다.

프로그램은 3인 1조 팀 단위 형태로 운영되었다. 참여자들은 4월 2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 및 식재 세션을 시작으로, 상추와 루꼴라 씨앗을 직접 심어보고 한 달에 걸쳐 정기적으로 물을 주는 등 텃밭을 공동 관리하였다. 조원들은 서로 일정을 조율하며 책임감 있게 농작물을 돌보았고,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서로 유대감을 쌓을 수 있었다. 한 달간의 재배 기간을 거쳐 마침내 다가온 4월 29일 ‘수확의 날’, RC 학생들은 조별로 정성껏 키운 농작물을 수확한 후, 루꼴라 피자와 상추 겉절이 비빔밥을 만들어 먹으며 노력의 결실을 나누는 보람을 느꼈다.

한 달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라는 특성상 시험기간에도 꾸준한 관리가 요구되는 등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열심히 참여해 준 RC학생들 덕분에 작물은 놀라울 정도로 무성하게 자랐다. 한 참여 학생은 매일 자라나는 상추와 루꼴라를 보며 일상 속 작은 힐링을 느꼈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조원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고 마지막에 직접 요리까지 해 먹으니 성취감이 두 배가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속적인 관심과 협동이 필요했던 이번 프로그램은 대부분의 참여자가 성실하게 텃밭 관리에 동참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리틀 포레스트 인 치원>은 단순한 식물 재배 프로그램을 넘어, 치원하우스 학생들이 공동체 속에서 협동심을 기르고 건강한 수확의 기쁨을 공유하는 뜻깊은 계기를 제공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작성자: 치원하우스 김명재 R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