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스토리
RC교육원) 공간으로 미래를 읽다, <제 1회 RC 특강-유현준 교수>
- 작성일 2026.04.16
- 80

2026년 3월 18일, 학부대학 RC교육원 주최 RC 특강으로 유현준 교수의 강연이 국제 캠퍼스 종합관 301호에서 진행되었다. 강연의 주제는 “공간으로 읽는 대한민국”으로, 강연에는 총 596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날의 강의는 강연 준비부터 운영까지 RC교육원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강연에서 유현준 교수는 공간을 통하여 대한민국을 분석하는 법을 알려주었는데, 먼저 공간을 바라볼 때 그것을 단순한 물리적 구조로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역사·문화가 반영된 결과물로 바라보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후 전통 건축에서부터 현대 도시 구조에 이르기까지, 공간이 인간의 삶의 방식과 사고에 어떤 영향을 미쳐왔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강의의 마지막은 더욱 인상적이었는데, 유현준 교수는 “급변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우리는 어떤 공간을 만들어가야 하는가?” 하는 울림 있는 질문을 던지며 강연을 마무리하였다. 지금껏 과거의 공간과 사람의 관계를 다룬 것과 달리 미래 사회에 대한 통찰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앞날을 살아갈 학생들에게 더욱 인상 깊게 다가온 강의였다.
강연 후에는 강연에 대한 열정과 호기심을 반영하듯, “수도권 집중과 지방 소외 문제를 공간적 접근을 통해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 “기술 발전이 공간의 개념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와 같은 공간과 도시, 미래 사회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강연이 끝난 뒤 학생들은 다양한 소감을 보였는데, 상경계열 26학번 전신우 학생은 “건축 중심의 강연 일줄 알았지만, 미래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이야기까지 확장되어 인상 깊었고, 삶의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학과 26학번 이다은 학생은 “전통 건축에서 시작해 글로벌 진출의 중요성을 강조한 점이 기억에 남았고, 향후 세계 시장에서 자신의 진로를 어떻게 확장할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진리자유학부 26학번 김도영 학생은 “대한민국의 공간을 역사와 미래의 흐름 속에서 설명한 점이 인상적이었고, 이를 통해 앞으로의 미래를 더욱 깊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학생들은 강연을 듣고 공간을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었으며, 삶의 방향과 진로를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현준 교수는 강연을 완성하는 한 마디로 “공간을 이해하는 것은 결국 사람과 사회를 이해하는 일”이라는 문장을 골랐다. 그가 강연에서 강조한 것처럼 학생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스스로의 삶을 설계해 나가기를 바란다.

